카카오게임즈 상장 추진, 내년 목표.. 신사업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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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상장 추진 작업에 나섰다.
28일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향후 상장 전략과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와 글로벌 게임 시장, PC와 모바일 그리고 VR·AR 신사업 까지 지역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으로서, 상장을 통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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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카카오게임즈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상장 추진 작업에 나섰다.
28일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향후 상장 전략과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플랫폼별 퍼블리싱 역량 강화와 자체 개발 동력 확보 등 기존 사업 구조를 보다 단단히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게임즈의 모회사인 카카오는 카카오의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 내 게임 사업 부분을 카카오게임즈로 통합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합병기일은 내달 23일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부분 매출을 가져오게 되면서 작년 매출 1013억원에서 3202억원으로 덩치를 키우게 된다. 인력 100여명도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와 글로벌 게임 시장, PC와 모바일 그리고 VR·AR 신사업 까지 지역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으로서, 상장을 통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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