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은 최근 한 매체에서 보도한 KST모빌리티 지분 인수는 사실 무근이라고 24일 밝혔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회사다.
포티투닷 측은 "KST모빌리티와 인수 협상을 진행한 적이 없다"며 "마카롱 택시와의 서비스 사업 협력 등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매체는 KST홀딩스가 자회사인 KST모빌리티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포티투닷과 인수 협상에 들어갔으며, 포티투닷이 KST홀딩스 지분 약 30%를 인수하는 형태로 이르면 이달 중 마무리한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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