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핀테크나눔터를 운영해 4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영등포에 입주공간을 마련, 벤처캐피탈과 IT기업,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15개 멘토 기관을 유치해 창업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위비핀테크랩은 정부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받아 더욱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지난달 입주기업을 모집해 1차로 6곳을 선발했고 수시모집으로 입주기업을 추가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1년 간 무상으로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금융·IT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IT시스템,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또 위비핀테크랩은 영국 엑셀러레이터 2곳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년 1~2개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정례화하고, 진출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위비뱅크,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으로 이어지는 종합 모바일 플랫폼을 완성해 '위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브랜드가 됐다"며 "위비핀테크랩도 대표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청과 창조기업 육성 및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청은 핀테크 분야 유망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육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우대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핀테크나눔터를 운영해 4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영등포에 입주공간을 마련, 벤처캐피탈과 IT기업,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15개 멘토 기관을 유치해 창업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위비핀테크랩은 정부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받아 더욱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지난달 입주기업을 모집해 1차로 6곳을 선발했고 수시모집으로 입주기업을 추가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1년 간 무상으로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금융·IT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IT시스템,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또 위비핀테크랩은 영국 엑셀러레이터 2곳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년 1~2개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정례화하고, 진출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위비뱅크,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으로 이어지는 종합 모바일 플랫폼을 완성해 '위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브랜드가 됐다"며 "위비핀테크랩도 대표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중소기업청과 창조기업 육성 및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청은 핀테크 분야 유망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육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우대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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