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스업은 스타트업(Start-up)의 ‘스’와 ‘업(Up)’을 합쳐 스타트업 기업 모두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어때는 최근 오프라인 스타트업 연합 설명회 ‘여기모임(1탄)’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타트업 홍보 플랫폼 ‘두나방(2탄)’ 스타트업 종사자를 위한 연합 혜택 바우처 ‘올인원(3탄)’ 등을 발표했다.
‘파스타’는 스타트업 워크숍 장소로 호텔 파티룸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재원과 시간이 한정적이라 워크숍 기회 마련이 쉽지 않다”면서 “경로가 짧고, 우수한 시설을 자랑하는 도심 속 호텔 파티룸을 지원하면 이들이 워크숍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스타트업 사업 초기에는 운영에 집중하다 보니, 팀워크나 대외홍보 등에 신경 쓰지 못하는 고충이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업계와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파스타 참여 기업은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나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상단 게시물에서 간단한 설문지에 답하면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