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와이디온라인에 지분 투자...50억 규모

게임입력 :2017/06/07 18:45    수정: 2017/06/07 20:10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에 총 50억원의 지분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의 공동 투자 형태로 진행된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이번 투자를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실시했다.

카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디온라인이 제작 중인 유명 지적재산권(IP) 기반 게임들을 다수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

이로써 인기리에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외모지상주의 기반의 모바일게임 2종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등 총 3종의 기대작이 카카오게임 라인업에 추가된다.

카카오는 검증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공고한 파트너쉽을 확보 해 나감으로써 카카오게임 라인업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한편, 게임 사업의 내실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으로 게임 개발력을 검증 받은 와이디온라인은 카카오게임 플랫폼 기반의 대규모 이용자 풀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와이디온라인의 탄탄한 개발력과 카카오 및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이 더해져 흥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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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와이디온라인은 성공 경험을 보유한 검증된 개발사이며, 든든한 파트너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게임을 찾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이번 투자로 전문 개발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자사의 개발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라며 “와이디온라인이 보유한 IP 게임 개발 노하우와 카카오 및 카카오게임즈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대규모 흥행을 장기간 거둘 수 있는 고퀄리티의 게임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