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에서 교육까지…신직업 교육시장 노린다

야놀자가 2년 연속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의 신(新)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야놀자는 SBA의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결혼이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최근 국내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로 각광받고 있는 신직업으로 교육 수료 후 숙박업 뿐만 아니라 병원, 요양원, 아파트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다.

야놀자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70% 이상의 실습중심 전문교육과 함께 1:1 인재 매칭 서비스, 맞춤형 회원관리, 무제한 취업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은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6월 중순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로 실습비 및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사이트및 전화(1644-7916)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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