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들이 챗봇을 통해 각종 고객응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고객관리용 챗봇인 '바로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로톡은 쇼핑몰의 고객서비스(CS) 업무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반품, 교환, 취소를 고객이 간단한 몇번의 클릭만으로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접수할 수 있다.
바로톡은 접수 사유별, 상품별, 일별 통계를 제공하고 있어 가장 많이 접수되는 상품과 사유 등을 확인한 뒤 상점 운영방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장을 입력하고 입력한 문장을 분석하는 방식 대신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문의할 만한 내용을 항목으로 만들어 선택해서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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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톡을 통해 쇼핑몰은 게시판 및 전화 CS 업무를 한 개 채널로 관리 및 처리가 가능해졌고, 고객들은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고객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이크샵의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된 바로톡은 인건비 감소와 고객 충성도를 끌어올려 주고 추가 매출로 이어 진다"며 "바로톡에 대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