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스포츠관 신설…스포츠 콘텐츠 풀 확대

국내외 인기 스포츠 중계

방송/통신입력 :2017/02/28 11:00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스포츠관을 신설하고 국내외 인기 스포츠 영상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곰TV 스포츠관에서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7 WBC)을 비롯해 국내외 인기 축구 대회, 테니스 대회 등이 서비스된다. 곰TV는 스포츠관을 통해 인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서비스해 핵심 장면만 따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한다. 일자 별 경기 일정과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인터뷰 영상 등 부가영상도 제공된다.

곰TV는 3월 6일부터 스포츠관을 통해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7 WBC)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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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대회 영상을 서비스하며 콘텐츠 풀을 확대한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AFC 챔피언스 리그, AFC컵 결승전 등 아시아 축구연맹(AFC)의 주요경기를 중계한다. 그 외에도 독일 2016-2017 분데스리가, 메이저 테니스 2017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을 중계한다.

김효진 곰TV 콘텐츠실 실장은 "곰TV는 2017 WBC를 시작으로 인기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를 도입한다.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시청자의 시청패턴에 맞는 콘텐츠를 맞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