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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전국 순회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연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13 12:00

수정 2017.02.13 12:00

14일 서울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방문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7년 정부 창업지원사업(K스타트업) 전국 순회 통합 설명회'를 14일 서울 지역부터 시작한다.

통합 설명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많은 창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각 부처의 지속적인 창업지원 개선 노력을 결집, 창업자가 정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창업을 지원하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일정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017년 정부 창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일정
지역 일시 장소
서울 수도권 2월1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대전 충청 2월17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구 경북 3월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 전라 3월7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경남 3월1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미래창조과학부)
성장단계 및 지원분야에 따른 각 수요 기업들에 적합한 지원 사업을 제시하고 해당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 각 사업의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창업자 간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오는 1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첫 설명회가 열리며 17일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다음달 3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3월7일에 설명회가 열리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3월10일에 개최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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