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방문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7년 정부 창업지원사업(K스타트업) 전국 순회 통합 설명회'를 14일 서울 지역부터 시작한다.
통합 설명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많은 창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각 부처의 지속적인 창업지원 개선 노력을 결집, 창업자가 정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창업을 지원하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일정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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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첫 설명회가 열리며 17일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다음달 3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3월7일에 설명회가 열리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3월10일에 개최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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