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을 위해 뛰고있는 옐로모바일이 26일자로 한국 IR협의회 임승원 부회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임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옐로모바일의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한다는 계획이다.

▲ 출처=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은 임 부사장 영입을 통해 대내외 IR기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임승원 부사장은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주식발행, 투자신탁, 국채발행정책을 담당했다.

또 한국거래소에서 감사실장, 감리부장, 채권부장, 대외협력관 등을 거쳐 시장 감시본부 본부장보,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를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옐로모바일이 외부인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실질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트업 연합군을 표방하는 옐로모바일의 가시적 성과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