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관련 법안 발의가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관련법·시행령·인프라 구성 등 제도 정착뿐만 아니라 리워드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두에서 최다 성공 사례를 배출하며 국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시행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분야에서 최초 성공기업인 마린테크노를 비롯하여 모헤닉게라지스·IoT농장 브랜드 팜잇·연안파력발전기업 인진 등 같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투자부터 영화 환절기, 재심 등 문화콘텐츠 투자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수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신 대표는 “와디즈는 단순히 투자자들만 돈을 버는 금융시장을 조성하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의 태동과 일자리 창출과 같은 실물경제와 맞닿아 있는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 모두를 존중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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