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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센터, 올해 우수 스타트업 기업 1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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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센터, 올해 우수 스타트업 기업 17곳 선정

▲ 인천스타트업공모전시상식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제물포 JST 2층에서 ‘한진그룹과 함께하는 제2회 인천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총 290팀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스마트물류분야 10개사, 기술창업분야 7개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스마트물류분야에서는 원더스의 김창수 대표가, 기술창업분야에서는 ㈜커트라의 김주현 대표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 스마트물류분야 최우수상에는 에이전트비와 위킵, 옵티로, 파슬넷 등 4개사, 우수상은 남다른 사람들과 텐원더스, 크레디아, 플라이바이크, 에포루에가 수상했다.

 

아이디어 기술창업분야 최우수상에는 ㈜지유디이에스와 유테크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워키도기, 코아우라뮤직, ㈜엠에프유, 더차칸 등 4개사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돼 멘토링, IR(기업설명회) 등 센터 지원사업 참여 우선권과 기업활동에 필요한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들을 스타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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