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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공시] 삼성전자, 신기술 투자조합에 1980억 투자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2016-10-28 08:49 송고
삼성전자는 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 투자조합(SVIC 33호)에 198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에서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차세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출자액 2000억원 중 나머지 20억원은 삼성벤처투자가 충당한다.

이 밖에도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1810억8100만원 규모를 출자한다. 삼성생명에는 17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에 141억원 규모의 의료연구용 기자재를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코스피 시장>
△대한제당은 자기주식 27만주를 64억8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유한양행은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의 임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일산업은 송진영 외 26명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임시주주총회 허가를 신청하는 자사 상대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SK는 ADT캡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

△일지테크는 중국 계열회사인 북경일지치과기유한공사에 대해 100억여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거래소는 타법인 주식과 출자증권 취득 결정을 늦게 공시한 우리이엔엘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세종시 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위해 54억8397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양수하고 시설 건축에 7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pad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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