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VR 부동산 솔루션 기술특허 2건 취득

▲ 가상현실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사용자 모션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가상현실 환경에서 3D 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가상현실 환경 내에 있는 사물이나 공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배치해 보거나 바꿔볼 수 있는 기술이다.

올림플래닛 측은 "해당 기술 기반의 VR 주택정보 솔루션 '아크원(ARCONE)'에서 사용자들이 거주하게 될 집을 미리 체험하면서 인테리어를 직접 꾸며보거나 조명을 켜고 꺼보는 등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권재현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아크원 VR 주택정보 솔루션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 혁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특허권 외에도 VR부동산 솔루션 시스템에 대한 6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설립되어 16명의 구성원과 함께 VR 융합기술력 기반의 차세대 오감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전문기업이다.

당사는 가상현실 기술을 전통적인 건축/건설산업에 융합하여 최근 부동산 VR 솔루션 아크원 서비스를 론칭하고 VR주택정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2/15 17: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