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지난해 영업익 3748억원..이익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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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영업이익 3748억원을 거둬들여 넥슨에 이어 영업이익 기준 업계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매출 6619억원, 영업이익 37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의 호실적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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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영업이익 3748억원을 거둬들여 넥슨에 이어 영업이익 기준 업계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영업이익률도 57%에 달해 8년 연속 50%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매출 6619억원, 영업이익 37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의 호실적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덕분이다. 특히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FPS '천월화선:창전왕자'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이 실적 견인에 한 몫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17년에도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를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신규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1월 론칭한 PC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2차 CBT, '크로스파이어2' 등의 주요 PC 온라인 신작들도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2월 출시한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을 비롯해 음악연주 게임 '더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약 10여종을 선보이며 성장 모멘텀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은 "올해에는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 사업이 더 본격화 됨은 물론 로스트아크, 크로스파이어2 등 대작 게임 개발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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