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란 모든 앱 애플스토어에서 제거..이란, 법적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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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플사가 애플 스토어에서 이란의 모든 모바일 앱들을 제거했다고 이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플사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때문에 애플 스토어에서 이란 앱들을 제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로미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 모바일폰 사용자의 11%가 애플 제품을 소유하고 있다. 애플은 소비자 권리를 존중해야 하는 원칙을 따르지 않고 있다. 애플의 이란 앱 제거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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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이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애플사가 애플 스토어에서 이란의 모든 모바일 앱들을 제거했다고 이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함메드 자바드 아자리 자로미 이란 텔리커뮤니케이션 장관은 이러한 애플의 결정에 대해 애플은 이란 소비자들을 존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플사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때문에 애플 스토어에서 이란 앱들을 제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로미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 모바일폰 사용자의 11%가 애플 제품을 소유하고 있다. 애플은 소비자 권리를 존중해야 하는 원칙을 따르지 않고 있다. 애플의 이란 앱 제거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란에 상점을 개설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란 국민들이 이란 내에서 애플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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