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네이버 웍스모바일 ‘원앱’ 국내 시장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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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네이버 웍스모바일 ‘원앱’ 국내 시장에 공급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1.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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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은 네이버가 만든 기업용 협업 솔루션 ‘원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사진=NPR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웅진은 네이버가 만든 기업용 협업 솔루션 ‘원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원앱은 국내 포털 기업 네이버의 자회사인 웍스모바일이 개발한 협업 도구다. 음성·화상 통화가 가능한 기업형 메신저를 중심으로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이 통합된 서비스다.

웍스모바일의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인 SOC2, SOC3인증과 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글로벌 보안 인증인 ISO 27017, ISO 27018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

일본에서도 보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금융 계열의 수만명 규모의 고객이 도입을 확정할 정도로 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웅진은 여기에 14년 이상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들의 시스템 통합, 정보기술(IT) 솔루션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전자결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웅진의 전자결재 솔루션은 다양한 결재문서와 결재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경험(UX)을 통해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웅진의 전자결재 시스템은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오라클 등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과 연동시킬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기업의 형태, 업무특성에 맞게 설계 가능하다. 또 웅진만의 구축방법론으로 구축 기간도 단축시켰다.

웅진은 웍스모바일과의 파트너 체결 이후 1여년동안 약 60개사, 6200여개 계정의 웍스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타트업부터 매출 1조 규모의 대형 기업까지 다양한 공급 경험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용인 웅진 솔루션사업본부 상무는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웍스모바일 원앱과 웅진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전자결재를 함께 활용하면 기업경영에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웅진만의 노하우로 최상의 IT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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