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동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로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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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의 공동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가 2일 '카카오메이커스'로 분사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주문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한 유통 플랫폼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또 주문 즉시 생산 가능한 수공업 제품의 배송 기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대량 주문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B2B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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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의 공동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가 2일 ‘카카오메이커스’로 분사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주문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한 유통 플랫폼이다. 이윤을 낼 수 있는 최소 생산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한다. 카카오가 지난해 2월 선보였으며, 이후 현재까지 447개 업체가 파트너로 참여해 94.5%의 주문 성공률을 기록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분사 이후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가죽, 액세서리, 아트토이, 도자기, 먹거리와 같은 수공업 제품을 주로 판매해왔으나 앞으로는 전자 기기와 패션, 생활 용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또 주문 즉시 생산 가능한 수공업 제품의 배송 기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대량 주문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B2B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홍은택 카카오메이커스 대표이사는 “지난 1년 간의 실험을 통해 배송 기간보다는 품질을 우선시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 방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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