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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링크, 비즈모델라인과 특허 업무 협약 체결

챗링크, 비즈모델라인과 특허 업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 01.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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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채팅과 AI채팅, 결제 등에 관한 원천 특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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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링크는 17일 특허 전문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특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챗링크
차세대 채팅 기반 핀테크 플랫폼 업체 챗링크는 17일 특허 전문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특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챗링크는 이번 특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채팅과 AI채팅, 결제 등에 관한 원천 특허를 확보했으며, 올해 2분기까지 30여건의 추가 특허를 출원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로 했다.

챗링크의 서비스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 없는 채팅으로 상대방과 자유로운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결제까지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소규모 사업자들도 복잡한 가입절차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도 자신의 신분노출 없이 C/S부터 상품문의까지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위해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특허투자를 실시하고 있는 비즈모델라인은 챗링크의 성장가능성과 구성원의 업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업무계약을 추진했다.

문성현 챗링크 대표는 2010년 우리나라 스마트월렛 시장의 포문을 연 당사자로 당시 단순히 편리하기만 한 간편결제가 아닌 소비자의 구매패턴 분석과 마케팅을 결합해 합리적인 소비와 투명한 결제문화를 제시하며 시장을 개척한 당사자이다.

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하면서 과거 특허부족으로 인해 대기업과 대등한 경쟁이 힘들었던 점이 상기된다”며 “이번 비즈모델라인과의 특허협약이 향후 시장경쟁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모델라인은 3800여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무형자산 관리운용 전문기업이다. 특히 핀테크 분야는 국내 최다 보유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비즈모델라인은 특허를 기반으로 원투씨엠(스마트스탬프), 오윈(커넥티드카), 기브텍(전자차용증) 등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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