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7개 민간 전문기관과 스타트업 자문그룹 파트너십 체결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01 1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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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특허·회계·노무·세무·투자·미디어 등 창업 코칭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 지원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1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체계적 육성을 위해 법무·특허·회계·노무·세무·투자·미디어 등 7개 분야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양 스타트업 자문그룹은 △나라노무법인(대표노무사 김기선) △아이디벤처스(대표이사 김은섭) △벤처스퀘어(대표이사 명승은) △세무법인 다현(대표세무사 박영선) △삼덕회계법인(대표이사 장영철) △법무법인 민주(대표변호사 정병훈) △법무법인 다래(대표변호사 조용식)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동문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코칭, 성장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양대의 창업기업 배출 실적이 양적 성과 뿐 아니라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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