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8' 국내 공식 소개.."역대 최고의 갤노트"

정병묵 2017. 9.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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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8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노트8'은 변함 없이 지지해주신 노트 사용자, 더 나아가 모든 갤럭시 고객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방수, 카메라 등 소비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해온 삼성전자가 탄생시킨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갤럭시 노트8'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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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8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노트8’은 변함 없이 지지해주신 노트 사용자, 더 나아가 모든 갤럭시 고객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방수, 카메라 등 소비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해온 삼성전자가 탄생시킨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갤럭시 노트8’을 소개했다.

노트 시리즈의 정체성인 ‘S펜’은 일반 펜 같은 사용성과 편의성 제공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이제 사용자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확장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S펜’으로 사진에 이모티콘을 입히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최대 15초 분량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대화 중에도 쉽고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펜’만 꺼내면 빠른 필기가 가능한 ‘꺼진 화면 메모’도 실용성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 내용 수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 작성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후면에 각각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가 흔들리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다. ‘갤럭시 노트8’ 사전 구매 고객들은 15일부터 우선적으로 개통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일부 판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 64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09만4500원이다. 256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갤럭시 노트8’의 매력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미디어데이 현장에는 노트 팬 크리에이터인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 김다운 포토그래퍼, 이치성 작가가 참석해 직접 제품의 활용성을 소개했다.

이들은 ‘듀얼 카메라’와 ‘S펜’ 등 ‘갤럭시 노트8’만의 차별화 된 기능으로 만들어 낸 나만의 콘텐츠와 함께 노트 팬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사용 경험을 전달했다. 또한 이 날 행사 오프닝에는 일반인들이 직접 경험한 ‘갤럭시 노트8’의 사용 가치와 나만의 의미를 소개하는 콘텐츠 ‘노트8 팬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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