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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채인식 보안인증 스타트업과 국내 1위 건설 IT기업 손잡아
홍채인식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이리언스, 두올테크와 MOU 체결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의 보육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국내 건설IT 부문 1위 기업인 두올테크(대표 최철호)와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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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인식 건설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왼쪽부터),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철호 두올테크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홍채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리언스는 은행, 증권,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보안인증 수단으로 홍채인식 기술상용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전국 보훈병원과 홍채인식 기반 시스템으로 국가유공자와 가족대상 본인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올테크는 세계 최고층 건물 브루즈할리파와 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의 IT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약 800여 개의 프로젝트에 1,700여 대 인력 관리 시스템 납품 등 국내 건설 IT 업체 중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철호 두올테크 대표는 “이리언스의 홍채인증은 건설 현장에 최적의 생체인증시스템”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해외건설 현장 노무자 관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어 해외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홍채인식 등의 첨단 IT기술로 건설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두올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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