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막바지 여름 휴가는 '북캉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26일까지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도서를 한 데 모아 특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 소설·에세이와 자기계발, 인기만화·웹툰, 유아동 토이북 등 7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도서는 '로켓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이기주 작가 에세이 '언어의 온도'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과 글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쿠팡에서 1만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심플라이프의 '자존감 수업'은 일과 사람 관계 탓에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모았다. 1만2600원에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상반기에 출간된 최신 도서와 베스트셀러 중에서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엄선했다”면서 “휴가 기간 감성과 지식을 살찌우는 재충전 시간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막바지 여름 휴가는 '북캉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