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터넷

모비스타, '세미나 개최' 한국 시장 진출


  • 김태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11-28 11:22:16

    아시아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모비스타가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모비스타는 "높은 ROI로 효과적인 글로벌 유저 모객하기”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모비스타의 우수성을 확인 할 기회로 마련된 행사이다. 모비스타의 Irene Yang(아이린 양) APAC(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본부장과 박준성 한국 세일즈 총괄, TUNE의 차세희 어카운트 매니저가 모바일 앱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70%가 넘는다. 이는 북아메리카와 유럽과 비교했을 때 10%나 높은 수치이며, 그만큼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이펀과 쿤룬처럼 많은 중국계 기업들은 한국에서 이미 좋은 성과를 이뤘으므로, 대부분의 중국 모바일 기업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모비스타의 한국 지사는 중국과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인도에 이어 설립됐다. 지사 설립을 통해 모비스타는 국내 업체 및 관계자와 보다 뿌리 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모비스타는 국내 시장에서의 다양한 투자에도 집중할 계획인 만큼,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모비스타 Wei Duan(웨이 두안) 대표는 “모비스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다수의 고품질 한국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 게임사와 소셜미디어, 이커머스 업체, 브랜드 광고주들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한국의 기대 이상의 수익 관리 서비스와 모비스타 만의 트래픽 에코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비스타는 한국 시장에서 스타트업을 서포트하기 위해 한국 신생기업들과 협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력이 집약된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총체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5160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