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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1·2인실 특화 분당점 개관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1·2인실 특화 분당점 개관

기사승인 2017. 03. 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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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7일 분당 오리에 원투피스 센터를 개관했다.


분당 오리 원투피스 센터는 1인실과 2인실로만 구성해 소규모 창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센터로, 지난해 문 연 대림 원투피스 센터에 이은 르호봇의 두 번째 원투피스 센터다. 1인실 24개와 2인실 13개 실, 지정 개인좌석인 오픈 데스크 13개 석으로 구성됐다.


분당 오리 원투피스 센터는 분당선 오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고객 방문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센터 주변에 영화관과 먹자골목,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대형 마트 등이 자리해 창업자들의 생활편의까지 고려했다.


센터는 일반 르호봇 비즈니스 센터와 마찬가지로 팩스와 출력 등의 업무가 가능한 OA 존과 더불어 비즈 카페와 회의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된다. 월 이용료는 1인실 30만원 선, 2인실은 45만원 선이다. 1~2인 창업에 특화한 만큼 관리비용을 줄여 다른 센터에 비해 30%가량 저렴하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스타트업의 메카인 분당에서 기창업자 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와 소규모 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활동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국내외 46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100여 개 기업이 이용한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판로개척과 자금 대출 연결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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