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59억 투입·42개 기업 지원
서비스 개발에 글로벌 진출까지
서비스 개발에 글로벌 진출까지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달 10일까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GSIP는 SW 중소·창업기업 가운데 SW형 클라우드 서비스(SaaS) 개발 지원과 세계 진출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SaaS는 설치형 SW에 비해 확장성과 편의성이 높아 우수한 SW를 확보할 경우 세계 진출 가능성이 높다. 이에 미래부는 작년보다 36% 증액한 59억원을 투입해 42개 SaaS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부문은 △산업혁신형 19개 36억원(신기술 융합 산업 융합형, 비즈니스 업무 혁신형 SaaS 개발) △선도적용형 3개 10억원(의료·교육분야 등 특화 SaaS 개발) △아이디어형 20개 13억언(대형 행사, 기업·개인 등에 필요한 아이디어 SaaS 개발) 등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1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2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역 SW기업의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상학 미래부 SW정책관은 "기존 SW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SaaS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의 융합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혁신이 촉진될 것"이라며 "GSIP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 SW기업이 SaaS 개발역량을 키우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GSIP는 SW 중소·창업기업 가운데 SW형 클라우드 서비스(SaaS) 개발 지원과 세계 진출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SaaS는 설치형 SW에 비해 확장성과 편의성이 높아 우수한 SW를 확보할 경우 세계 진출 가능성이 높다. 이에 미래부는 작년보다 36% 증액한 59억원을 투입해 42개 SaaS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부문은 △산업혁신형 19개 36억원(신기술 융합 산업 융합형, 비즈니스 업무 혁신형 SaaS 개발) △선도적용형 3개 10억원(의료·교육분야 등 특화 SaaS 개발) △아이디어형 20개 13억언(대형 행사, 기업·개인 등에 필요한 아이디어 SaaS 개발) 등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1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2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역 SW기업의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상학 미래부 SW정책관은 "기존 SW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SaaS로 전환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의 융합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혁신이 촉진될 것"이라며 "GSIP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 SW기업이 SaaS 개발역량을 키우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