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바이오 지식재산권(IP) 발굴 사업화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제2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IP사업화촉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이 사업에 지난해의 두배 수준(90.5% 증액)인 100억원을 지원하며 이중 60억원은 신규과제 예산으로 배정했다.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을 전담 지원하는 과제를 시범 도입해 해당 스타트업의 1차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높은 초기비용과 실패율을 극복하고 안정된 기술집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단 복안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핵심역량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의 창업 초기-성장기-성숙기 등 전 주기적 기술개발을 연계·지원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단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3월 17일까지며 4∼5월 중 최종사업자를 뽑는다.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참고하면 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제2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IP사업화촉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이 사업에 지난해의 두배 수준(90.5% 증액)인 100억원을 지원하며 이중 60억원은 신규과제 예산으로 배정했다.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을 전담 지원하는 과제를 시범 도입해 해당 스타트업의 1차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높은 초기비용과 실패율을 극복하고 안정된 기술집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단 복안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핵심역량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의 창업 초기-성장기-성숙기 등 전 주기적 기술개발을 연계·지원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단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3월 17일까지며 4∼5월 중 최종사업자를 뽑는다.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참고하면 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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