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 리마스터'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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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새로 나온 스타크래프트의 대회가 아프리카TV에서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9월 1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스타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첫 번째 리그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4'를 연다고 밝혔다.
ASL 시즌4 예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대구, 부산 오픈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ASL 시즌4 예선에는 왕년에 세계 무대를 주름잡던 전 프로게이머가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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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20년 만에 새로 나온 스타크래프트의 대회가 아프리카TV에서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9월 1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스타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첫 번째 리그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4'를 연다고 밝혔다.
스타 리마스터는 스타1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4K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등 최근 게임에 맞게 개선했다. 아프리카TV도 리마스터 리그를 위해 1080P, 8000K 화질 개선과 경기를 선수의 시점으로 볼 수 있는 멀티 방송 등 준비를 마쳤다.
상금 규모도 대폭 증가했다. 올 시즌 총상금은 1억 80만원으로, 전 시즌 3천620만원에 비해 3배 가량 늘었다. 우승 상금은 6천만원이다.
ASL 시즌4 예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대구, 부산 오픈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프로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예선 가운데 화제를 모으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ASL 시즌4 예선에는 왕년에 세계 무대를 주름잡던 전 프로게이머가 대거 참여한다. '천재 테란' 이윤열을 비롯해 '영웅토스' 박정석,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등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예선에 참여한다. 또한 '택뱅리쌍'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도 변함 없이 예선전에 출전한다.
김윤희 기자(jtw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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