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앱) '부탁해!'에 기존 배달을 하지 않았던 미스터도넛과 카니발피자가 입점한 데 이어 플레이팅과 제휴를 맺고 메쉬프라임의 프리미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스터도넛과 카니발피자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부탁해!'를 통해 배달 음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특히 미스터도넛의 경우 도넛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또 플레이팅은 메쉬코리아의 물류망을 통해 '예약 정시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셰프의 요리를 정시 배송할 수 있게 된다. 메쉬프라임은 메쉬코리아만의 IT 기술력이 반영된 프리미엄 당일 배송 서비스다. 자동주문연동시스템을 통해 주문 과정을 간소화하고 직접 주문 정보 수령과 배송 수행이 가능하다.

현재 메쉬코리아의 배송 서비스는 카니발피자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스터도넛은 서울 및 수도권 6개 매장, 플레이팅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배송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