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픽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SNS의 단점은 최소화하고 장점은 최대한 부각시킨 앱이 등장해 화제다. 

신개념 위치기반 SNS 앱 Peeksy(픽시)는 내 주변 사람들이 찍은 최신 사진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진 공유 앱으로 빠르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반경 10km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맛집이나 관광지 등 놓치기 쉬운 다양한 주변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반면 불필요한 정보까지 공유해야 하고, 개인정보보호가 불안한 SNS의 단점은 최소화했다. 우선 Peeksy(픽시)는 로그인, 개인정보저장, 팔로워, 프로필 없이 닉네임만 설정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마음에 안드는 사진이나 보기 싫은 사진 등은 ‘싫어요’ 또는 ‘신고’기능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관계자는 “주변 정보를 얻은 뒤 곧바로 사진의 위치를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 어느 곳이든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이나 일반사업자들의 경우 매장이나 상품을 홍보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과 필리핀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Peeksy(픽시)는 한국, 프랑스, 아일랜드 등 다국적 구성원들이 모인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서 개발된 첫 번째 앱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