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중고나라' 이용자수 13년만에 2000만명 돌파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5 17:01

수정 2016.11.25 17:05

국내 최대 중고거래 장터인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이용자수가 13년 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큐딜리온은 중고나라는 지난 24일 기준 카페 회원수가 1500만명에 이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국민의 약 40%가 중고나라 이용자인 셈이다.


큐딜리온 중고나라 앱은 지난 5~6월 안드로이드 앱 장터 쇼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에는 애플의 앱스토어 쇼핑 카테고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큐딜리온은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미디어인 '아내의 식탁'과 인테리어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기업 '하우즈프로' 등 스타트업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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