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해진 前의장, 네이버 보유 지분 0.3% 블록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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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전 네이버(NAVER) 의장(사진)이 보유중인 네이버 지분 일부 매각에 돌입했지만 결국 실패에 그쳤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직후 이 전 의장은 보유중인 네이버 지분 11만주(0.3%)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예측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측은 이 전 의장의 지분 매각 배경에 대해 "창업자의 개인적 이슈인 것으로 안다"면서 공식적으로 함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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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 |
이해진 전 네이버(NAVER) 의장(사진)이 보유중인 네이버 지분 일부 매각에 돌입했지만 결국 실패에 그쳤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직후 이 전 의장은 보유중인 네이버 지분 11만주(0.3%)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예측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으며, 애초 한 주당 할인율은 전일 종가(78만1000원) 대비 2.3%의 할인율이 적용된 76만3037원이 적용됐다.
그러나 이번 블록딜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네이버 측은 이 전 의장의 지분 매각 배경에 대해 "창업자의 개인적 이슈인 것으로 안다"면서 공식적으로 함구 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할인율이 너무 저조했었던 부분도 블록딜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며 “최근 공정위 이슈 등도 한 몫 해서 기관들이 부담을 느낀것도 같다”고 귀띔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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