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JYP, 작곡가 오디션 개최

10월8일까지 참가 접수

인터넷입력 :2017/09/01 17:57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음악 출판사 JYP퍼블리싱과 함께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사운드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를 기존 배경음악(BGM) 작곡가에서 가요 작곡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오디션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백아연, GOT7, 낙준(버나드), 트와이스에게 새로운 색을 더할 창작곡을 대상으로 한다. 연령, 경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10월8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콜라보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후 1차 리그 합격자에게는 송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2차 리그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1, 2차 리그 합격자에게는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JYP 퍼블리싱 전속 계약자가 나올 경우 추가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최근 파트너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더 넓은 협업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운영하던 '챌린지'의 명칭을 '콜라보레이션'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