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가 IoT 발전 기회 지수 순위, 한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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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 IoT 발전 기회 지수 순위, 한국 2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1.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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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투자·혁신 촉진 등 비즈니스 환경측면 높은 점수 받아

IDC가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G20 Nations and the IoT: A Comparative Assessment, IDC #US41866816)를 통해 2016년 G20국가들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발전을 위한 준비 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2013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이번에 업데이트된 지수는 현재 IDC가 IoT의 지속적 발전에 필요하다고 보는 13개의 평가기준(criteria)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국가의 경제 상황, 기술적 준비 상태 및 IoT 효율성에 따르는 이점들을 활용하기 위한 사업적 준비 상태 등이 반영됐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한국, 영국이 IoT를 창출하고 수익을 거둘 준비가 가장 잘된 3개 국가로 선정됐다. 미국은 특히 사업 용이성, 정부의 효율성, 혁신성, 클라우드 인프라, GDP 및 기술 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은 다른 상위권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GDP가 높지 않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IoT에 특화된 투자 및 혁신을 촉진하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증진시키는 비즈니스 환경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영국도 사업 용이성, 정부의 효율성, 규제의 질, 스타트업 절차, 혁신성 및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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