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종결자 – 전국 스마트버스, 누적 다운로드 2000만 넘어
도플소프트(대표 박성재)는 개발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종결자(스마터 서브웨이)’와 ‘전국 스마트버스’ 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2016년 2월 기준으로 2,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플소프트는 지하철, 버스 등 교통 관련 앱을 개발하는 회사로 개발한 앱의 누적다운로드 수는 2,200만을 넘겼다(6월 기준). 그중에서도 최근에 런칭한 전국 스마트 버스 앱은 단기간에 44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설치자 중 현재 기기설치자 수가 60%가 넘는 부분은 시장평균인 5~15%를 훨씬 웃도는 부분으로 국민 3명 중 1명의 스마트폰에 설치가 되어있는 셈이다.
특히 지하철 종결자(스마터 서브웨이) 앱의 월 사용자 수(MAU)는 콜택시, 내비게이션 등이 포함된 교통 관련 앱 분야를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개 앱 통합 일 사용자 수(DAU)는 100~130만이며, 월 사용자 수는(MAU) 500만이다.
박성재 대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특성상 두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다. 공공데이터는 사용자가 적을 때는 진입장벽이 낮지만, 사용자가 많아지면 대기업과 경쟁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단기적으로는 보유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한국의 로켓 인터넷 같은 회사가 되고 싶다.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회사를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카카오가 연이어 출시한 교통 관련 앱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은 다양한 앱에 대해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이다. 카카오도 브랜드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포스트 앱의 시대가 오고 있고, 버티컬의 시대가 통합의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 도플소프트도 철저히 준비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힘들어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합종연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