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교육 콘텐츠 계열사 야나두는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7월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유캔두’는 수강생의 중도 포기율을 낮추고자 ‘인증’과 ‘보상’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비대면 학습관리 플랫폼이다.

김종찬 AWS 상무(왼쪽), 이정훈 야나두 부대표 / 야나두
김종찬 AWS 상무(왼쪽), 이정훈 야나두 부대표 / 야나두
유캔두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통해 운영된다. 김정수 야나두 대표는 " AWS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서비스를 실험해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WS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